세피라 코어 억제_{(r1 문단 편집)}

==== 46일 - 증명 ====
||<tablealign=center>[[파일:day46suppress.png|height=100]]||
||<bgcolor=#333> {{{#ff9 '''증명'''}}} ||

클리어 조건: 에너지 달성 및 백색 자정 제압

>'''세계의 비밀을 능히 다룬다. 그것이야말로 머리와 눈 그리고 발톱의 특권이자 그들의 절대적인 무력이다.'''

이때부터 클리포트 폭주 레벨이 올라갈 때 기존의 시련 대신 [[Lobotomy Corporation/시련#s-3.5|백색 시련]]이 등장한다.
시련 단계가 올라갈수록 한 번에 등장하는 시련 개체 수가 증가[* 여명, 정오, 어스름, 자정 별로 다른 개체가 나오는 게 아니라, 여명에는 백색 시련 중 푸른 해결사를 제외한 하나가 랜덤하게 등장하고 이후에 등장하지 않은 개체가 추가되는 방식이다.]하며, 각 개체가 모두 WAW~'''ALEPH'''[* 여명 ~ 어스름: WAW, 자정: ALEPH]급으로 기존의 시련 대비 상당히 강화된 모습을 보여준다.[* 기존 시련은 여명이 TETH로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올라가 자정에서 ALEPH가 된다.]

처음 업데이트 당시에는 에너지 달성만 하면 작업이 자동으로 종료되었었다. 하지만 이 때문에 백색 어스름 ~ 자정을 일부러 에너지를 깎지 않는 이상 볼 수가 없었고, 47일 역시 ALEPH 등급을 위주로 작업을 하면 어스름을 보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했으며, 48, 49일은 붉은 안개, 조율자 제압으로 클리어하는 유저가 대부분이라 더더욱이 어스름~자정을 볼수가 없었다. 이 때문에 결국 패치로 46일은 '''자정 제압'''이라는 조건이 추가로 붙게 되었다.

흔히 보스전을 플레이하지 않거나 거의 하지 않고, 에고 파밍 등 준비를 하지 않은 일명 '''1회차 유저들이 맞이하는 최악의 난관 중 하나.''' 기존 여러 극혐 환상체들을 꾸역꾸역 관리하며 46일차까지 넘어온 관리자들을 엿먹이는 일차라고 볼 수 있다. 보스전, 자정조차 보지 못하고 숙련이 안된 유저에게 '''백색 시련의 난이도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답이 없게 느껴진다.''' 정오만 떠도 기존 정오와는 넘사벽급의 난이도로 끊임없이 재 트라이를 하게 만들며, 기껏 정오를 넘어도 어스름, '''특히 자정에 등장하는 발톱은 그야말로 1회차 유저들을 뒷목잡게 만든다.'''[* 참고로 로보토미 공략을 보지 않고 46일차까지 근성으로 온 유저들에게 발톱은 '''정형화된 패턴을 가지고 처음 맞이하는 보스 중 하나다.''' 당연히 로보토미 보스전 필수 컨트롤 숙달이 안된 유저들은 그냥 갈려나간다.] 이때문에 많은 1회차 유저들이 여기서 포기를 하며, 무엇보다 여기서 심하게 고전하는 유저라면 높은 확률로 말쿠트의 4번 미션을 어영부영 넘기다 와서 '''코어 억제라는 걸 해본 적조차 없을'''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껏 47일차로 넘어가도 바로 배드 엔딩을 보게 된다.

요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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